Mashup

2021. 10. 06 ~ 2021. 10. 26.

차영석

Youngseok Cha

Mashup

Mashup

Mashup

An Elegant Endeavour_270, Pencil, colour pen, acrylic gouache and coffee on Korean mulberry paper, 35 x 50 cm, 2021

Mashup

An Elegant Endeavour_199, Pencil, colour pen, acrylic gouache and coffee on Korean mulberry paper, 35 x 50 cm, 2021

Mashup

An Elegant Endeavour_262, Pencil, colour pen, acrylic gouache and coffee on Korean mulberry paper, 35 x 50 cm, 2021

Mashup

An Elegant Endeavour_241, Pencil, colour pen, acrylic gouache and coffee on Korean mulberry paper, 35 x 50 cm, 2021

Mashup

An Elegant Endeavour_268, Pencil, colour pen, acrylic gouache and coffee on Korean mulberry paper, 35 x 50 cm, 2021

Mashup

An Elegant Endeavour_208, Pencil, colour pen, acrylic gouache and coffee on Korean mulberry paper, 35 x 50 cm, 2021

Mashup

Mashup

Mashup

An Elegant Endeavour_165, Pencil and gold colour pen on black paper, 108.5 x 78.5 cm,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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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 Elegant Endeavour_270, Pencil, colour pen, acrylic gouache and coffee on Korean mulberry paper, 35 x 50 cm,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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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 Elegant Endeavour_199, Pencil, colour pen, acrylic gouache and coffee on Korean mulberry paper, 35 x 50 cm,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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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 Elegant Endeavour_262, Pencil, colour pen, acrylic gouache and coffee on Korean mulberry paper, 35 x 50 cm,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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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 Elegant Endeavour_241, Pencil, colour pen, acrylic gouache and coffee on Korean mulberry paper, 35 x 50 cm,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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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 Elegant Endeavour_208, Pencil, colour pen, acrylic gouache and coffee on Korean mulberry paper, 35 x 50 cm,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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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 Elegant Endeavour_165, Pencil and gold colour pen on black paper, 108.5 x 78.5 cm,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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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Exhibition

차영석 <Mashup> 2021  

 

국립현대미술관 큐레이터 류지연 

    

 차영석은 이번 ‘Mashup’ 전에서 매 연작 4점과 신작으로서 76점의 운동화 작업을  출품한다. 작가는 오랫동안 우리의 일상을 비추는 독특한 사물들에 주목하여 그러한 사물들의 형태, 배치, 사물을 만들어내는 미감, 그러한 미감에 대한 취향의 존중과 시선을 이야기하였다. 화면 속에 등장하는 도자기, 러시아 인형, 배, 부엉이, 스노우 볼, 작은 식물들과 실에 꿰어진 구슬들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누군가, 우리 혹은 작가의 취향에 의해 수집되거나 사용되는 대상으로서 선택된 것이다. 그러므로 화면에서는 개별적인 사물들에 대한 묘사만큼이나 전체적인 사물들의 구성에 있어 안정적인 배치와 반복된 배열이 중요시된다. <습관적 세계>, <은밀한 습관>, <우아한 노력> 등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작업들은 취향에 의해 선택되어 군집을 이루게 된 사물들을 무의식적으로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한 취향, 그리고 그 습관들을 의식하면서 각각의 사물들을 자유롭게 배치하고 구성하는 다양한 시도였다. 비록 이러한 연작들은 짧지만 가늘거나 굵은 연필의 필선으로만 그려짐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필선의 집적은 화면에 리듬감을 부여하여 화면을 풍성하게 보이도록 만들었다. 흑색의 필선을 주조로 하여 반복적이며 습관적인 그리기의 과정 이외에도 일정한 각도의 내려다보는 시선 아래 사물들을 나열하듯 배치하는 구도는 화면 속 사물들의 입체성, 물질성을 제거하여 일관된 평면화를 이루는 또 다른 조형적 요소이기도 하다. 따라서 화면 속 사물들은 저마다의 독특한 존재감을 드러내기보다는 일종의 알레고리처럼 상징성을 가지게 되는 결과를 낳았다.  

  작가는 작가노트에서 “<은밀한 습관>은 무질서하게 혹은 건강하게 존재하는 세상의 사물들보다는 그러한 세상(의 사물들)과 관계 맺고 있는 사물들에 대해 나의 은밀한 취향을 전면으로 부상시키고, 일정한 호흡으로 세밀하게 그리는 작업 방식과 사물을 해석하는 고집스러운 조형실험은 결국 시각적 유희를 모색하는 내밀한 취향의 발로라 할 수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우아한 노력>의 매 연작은 선택과 취향에 의한 사물과의 연결 관계를 보여준다는 점에 있어서는 기존 작업의 연장선상이나 매의 형태, 패턴, 색감, 배치 등이 과감하고 극적으로 시도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전과는 다른 실험을 보여주고 있다. 매 연작은 기존의 작업과 마찬가지로 정지된 상태처럼 보이지만 작가는 이 작업이야말로 무생물과 건강한 생명체들, 그것들이 이루어내는 조화로운 양태에 대하여 작가의 선호와 취향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작업이라고 말한다. 무생물의 사물을 다루는 작업은 주로 수평적이면서 평면적이었다면 생명체로서 꽃과 식물, 그리고 매를 다루는 데 있어서는 군집의 형태이더라도 수직과 수평의 구도를 적극 활용하고 있고 깊이감을 부여함으로써 주제별로 대상을 다르게 해석하는 작가적 시선과 태도를 확연하게 느낄 수 있다. 매가 어딘지 알 수 없는 공간 속에서 앉아있거나  날아가거나, 혹은 나뭇가지 위에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등 다양한 자세를 취하고 있어서 정지된 상태를 인지하더라도 곧 움직일 것만 같은 긴장감이 감돈다. 특히 흑백의 배경과 대비되는 눈, 날개, 갈퀴의 화려한 색감은 매가 강인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 특수한 존재임을 각인시킨다. 이처럼 매를 표현하는 데 있어 작가는 정확한 해부학적 사실에 입각하여 매를 재현한다기보다는 작가적 상상력에 의하여 패턴처럼 그리고 있다. 이러한 특징은 특히 날개의 무늬에 있어서는 작가의 자의적 해석과 상상력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한국 화조화의 전통으로부터 영향을 받았다 하더라도 작가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화풍을 이룩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 사물을 다루는 데 있어 다양한 실험을 진행하면서 작가는 다음 작업 단계에 대한 고민을 진지하게 자문하여 왔다. 무엇을 어떻게 그리느냐에 대한 스스로의 질문을 끊임없이 던진 결과로서 나온 작업이 운동화 작업이다. 작가는 <우아한 노력> 연작 화면 속에 등장하는 소재 중 현재 시점에서 실제로 작가가 직접 착용하는 운동화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운동화의 이미지를 추출하였다. 운동화는 스포츠 용도나 실제 착용의 목적이 아니라 매니아들 사이에서 고가의 수집 아이템으로 등장한 지 오래되었다. 운동화는 일상을 대변함과 동시에 누군가에게는 취미와 수집의 대상이자 시대의 산물로서 작가에게 새롭게 다가오게 된 주제가 된 것이다. 현재의 삶과 직접적인 연결고리로서 택한 운동화라는 이미지를 통해 작가는 소재의 선택과 배열에서 벗어나서 그리는 방법, 보여주는 방식까지도 변화를 모색하였다. 동시에 총체적 세계관에서 미시적 세계관으로 변화를 함께 모색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차영석의 운동화는 군집의 형태가 아니라 오른쪽 신발 한 짝만 화면에 등장한다. 하나의 이미지를 정중앙에 전면적으로 배치함으로써 단일 집중적인 관심을 유도하는데 여기에서 분산된 군체가 아니라 단일한 개체라는 점은 작가가 의도하는 바를 보다 강하게 표출하려는 의지를 짐작할 수 있다.

 그런데 운동화의 로고나 글자가 특정한 상표를 선명하게 표시하더라도 차영석의 운동화는 원래의 디자인이 아니라 작가가 운동화의 이미지를 보고서 자신만의 상상력으로 이미지를 전환한 결과이다. 재현된 이미지라 하더라도 이미지의 동일성을 지닐 필요도 없으며 입체적으로 보일 필요도 없어짐에 따라 이제 화면 속에는 화려한 색감과 질감을 가지는 색면이 부상하였고 노동집약적으로 무한히 반복되던 짧은 필선은 제한된 색면 안에서 필요에 의해서 천, 끈, 가죽, 합성소재 등 재질의 특성에 따라 다양하게 그려진다. 작가는 운동화가 일상의 파편이자 미적인 대상임을 강조하기 위한 여러 조형적인 방법들을 시도하고 있는데 그중 대표적인 장치는 배경의 등장이다. 작가는 운동화 작업이 분명하게 드러나는 실재의 이미지로서 부각하기 위하여 배경에 색과 농담을 넣었다. 기존 작업의 배경이 동양화에서 보듯이 흰색 여백과 같은 무한 공간의 성격으로서 사물의 다수성과 총체성을 드러내었다면 운동화 작업의 배경은 에너지가 가득 찬 공간을 만들어내면서 하나의 덩어리처럼 사물의 단일한 존재감을 뚜렷하게 드러내고 있다. 

  작가는 76점의 운동화 작업을 진행하는 데 있어 화면의 사이즈를 균등하게 함과 동시에 운동화의 사이즈 역시 36cm에 맞추어 규격화된 기호로서 보여지도록 한다. 76점의 운동화 이미지가 전시장에 설치된 장면은 마치 백화점에서 세심하게 디자인된 진열대 위에 놓여진 상품처럼 보여질 수도 있다. 이처럼 작가의 사물을 바라보는 태도 변화를 반영하는 것은 비단 화면과 대상의 균일화된 크기 때문만이 아니다. 사물을 바라보는 시선의 각도 역시 운동화 작업에서는 시점이 모두 측면으로 전환되었다. 측면으로만 존재하는 운동화는 이집트 고분벽화의 인물 표현에서 보여지듯 입체를 평면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사물을 정중앙에 재배치하여 개념적으로 가장 잘 인지되는 상태인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이러한 평면화는 지각의 체계를 인식의 체계로 환원시킨 결과인데 소실점이 존재하지 않음으로써 입체도 아니고 평면도 아닌 낯선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이렇듯 이번 전시에 출품되는 매 연작과 운동화 연작은 개인의 욕구와 취미에 보편적인 현상을 반영하는 데서 나아가 철저하게 작가 자신의 취향, 정서, 상상력을 드러내는 현현의 결과로 볼 수 있다. 작가는 구상적인 대상을 다루는 데 있어 재현의 방식이 아니라 실제 대상과 이미지가 불일치하는, 일종의 추상적인 소묘로서 제시함으로써 관람객이 감각적으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번 전시의 출품작들은 ‘연필로 시작된 작업이 끝이 아니라 하나의 과정으로서 지금 어떻게 노력하고 있는지가 중요하다’는 작가의 말이 실현되는 결과이다. 색과 선이 드러나는 화면을 통해 새로운 감각을 일깨우는 행보의 시작으로서 다음 작업이 더욱더 기대되는 작업들이다. 

 

 

 

At Leehwaik Gallery, Youngseok Cha’s solo exhibition “Mashup” will be held from 6 October to 26 October, 2021. 

 

Youngseok Cha has focused on observing the world through other people’s collections, selecting collected objects, and filling up the objects by detailed patterns. In this exhibition, Youngseok Cha has chosen a hawk/falcon and sneakers as his personal choice and taste among various objects of collections. Youngseok Cha believes that the collections revealed in the work are not only expressions of the personal desires, but also reflect the times and society to which the individual belongs. 

 

The material “sneakers” is a daily consumption that is purchased for functional purpose necessary for exercise. However, among enthusiasts it is also consumed as a symbolic products of contemporary trends. Youngseok Cha further emphasized that "sneakers" are fragments and aesthetic objects of everyday life by dramatically describing not only the color but also the texture of actual sneakers through the expansion of materials.

 

Also, the series of hawk/falcon by producing it in the form of a folding screen rather than the existing installation method on the wall, it is converted from a flat work to a three-dimensional work and viewed from a new perspective. Youngseok Cha’s every series is not a work drawn based on anatomical facts, but a work that highlights the artist's arbitrary interpretation and imagination, and reveals the artist's personal preference, a detailed and original style of painting, rather than the meaning of reproduction.

 

Like the dictionary term "Mashup" in which different things converge to create new things, hope this exhibition will be a time to awaken a new sense by combining works (hawk/falcon series) that can feel classical beauty and works (sneakers) that show contemporary trends.

 

Artist CV

차영석 (b.1976)

 

학력

2011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조형예술과 예술전문사 졸업

2007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조형예술과 예술사 졸업

 

개인전

2021 <Mashup>, 이화익갤러리, 서울

2019 <성실한 감각>, 63 아트 미술관, 서울

2018 <우아한 노력>, 이화익갤러리, 서울

2017 <어떤 것>, 카이스갤러리, 서울

2015 <망각한 변형>, 표 갤러리, 서울

         <습관적 세계>, Taipa Houses Museum, 마카오

2014 <은밀한 습관>, 표 갤러리 LA, 로스앤젤레스

         <은밀한 습관>, 표 갤러리 사우스, 서울

         <은밀한 습관>, 표 갤러리 798, 베이징

2013 <습관적 세계>, Space Cottonseed, 싱가포르

2012 <습관적 세계>, 아트라운지 디방, 서울

2010 <파편의 몽타주>, New Gallery on Old Bailey, 홍콩

         <건강한 정물>, 갤러리현대 윈도우갤러리, 서울

2009 <금호 영아티스트: 건강한 정물>, 금호미술관, 서울

 

주요 단체전

2021 <이화익갤러리 20주년 기념 전시>, 이화익갤러리, 서울

2020 <예술가의 연필>, Curator’s Atelier 49, 서울

         <Autumn Breeze>, 이화익갤러리, 서울

         <Garden>, 이화익갤러리, 서울

         <비상: 飛上>, 이화익갤러리, 서울

2019 <금호 영아티스트: 16번의 태양과 69개의 눈>, 금호미술관, 서울

2016 <탐-색>, 63아트미술관, 서울

2015 <윈터 프리즘>, 신세계갤러리, 서울

         <소마 드로잉: 무심(無心)>, 소마미술관, 서울

         <Still Life: A Frozen Moment>, Space Cottonseed, 싱가포르

2014 <Play with Drawing>, 일우 스페이스, 서울

         <Now and Then… The Future of Korea>, 주중한국대사관, 베이징

         <Pencil>, C5ART, 베이징

         <Pencil>, 1/2 Art Space, 상하이

         <오늘의 살롱>, 커먼센터, 서울

2013 <Object>, popopopopop, 서울

         <시원한 지구>, 롯데갤러리, 서울

         <G.P.S Art Navigator>, 갤러리 퍼플, 남양주

2012 <Muse in Art>, 아트사이드 갤러리, 서울

         <Bob up-Young Korean Artist Group Exhibition>, 오스갤러리, 전주

         <하하호호>, 롯데갤러리, 서울

         <미완의 여정>, 카이스 갤러리, 서울

         <전지적 작가시점>, 갤러리 잔다리, 서울

         <황금기>, 롯데갤러리, 서울

2011 <No. 45 Kumho Young Artist>, 금호미술관, 서울

         <Korea Tomorrow>,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서울

         <Propose 7(Vol. 6)>, 금호미술관, 서울

         <Do Window Volume 3>, 갤러리현대 강남, 서울

         <몰입의 순간>, Fnart Space, 서울

         <Room Project(Vol. 1)>, 인터알리아 아트 컴퍼니, 서울

         <Hatch Out>, KIC Art Center, 상하이

2010 <내일-오픈 아카이브>, 소마미술관, 서울

         <Symbolon: Everything is Never as it Seems>, Hwa’s Gallery, 상하이

         <패션, 문화에 물들다>, 국립중앙박물관, 서울

         <40x40x40x40>, 솜씨, 서울

         <문지방>, 아트라운지 디방, 서울

         <Meet the Artists>, 금산갤러리, 파주

2009 <Ordinary Days>, PKM 트리니티 갤러리, 서울

         <창동 오픈스튜디오: Cue! >, 국립현대미술관 창동레지던시, 서울

         <The Soul Travels at the Pace of a Carmel>, 아이엠 아트 갤러리, 서울

         <IYAP 2009: 해석에 반대한다>, 인터알리아 아트 컴퍼니, 서울

2008 <Directors’ Cut>, 175갤러리, 서울

         <The Bridge>, 가나아트센터, 서울

         <Everyday Is Not the Same>, BizArt, 상하이 / 175갤러리, 서울

         <Privacy>, 대안공간 루프, 서울

         <Privacy>, Gallery Eighty at Space two, 싱가포르

         <Privacy>, Canvas International Art, 암스테르담

         <중앙미술대전>, 한가람미술관, 서울

2007 <푸른대양: 청춘의 개화>, 갤러리 벨벳, 서울

         <드로잉 오픈-엔드>, 한국예술종합학교 갤러리, 서울

         <도시에서 걷기>, 모란갤러리, 서울

         <드로잉 변주>, 175갤러리, 서울

2006 <School-Exchange Show>, Virginia Commonwealth University, 버지니아

2005 <광기예찬>, 스페인대사관, 서울

         <Ready Made>, 갤러리 인데코, 서울

2004 <시사회>, 대안공간 팀퓨리뷰, 서울

 

수상

2008 중앙미술대전, 중앙일보, 서울

2007 금호 영아티스트, 금호미술관, 서울

 

레지던시

2013-14 갤러리 퍼플 스튜디오, 파주

2011-13 스튜디오 박영, 파주

2008-09 국립현대미술관 창동레지던시, 서울

 

작품 소장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정부미술은행,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과천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금호미술관, 서울

아부다비 로열 컬렉션, 아부다비

에코랜드, 제주도

에코 에너지 홀딩스, 서울

벤타 코리아, 서울

㈜신세계, 서울

LG, 서울

Youngseok Cha b.1976

Lives and works in Seoul, Korea

 

Education

2011 MFA in Fine Art, School of Visual Arts, Korean National University of Arts, Seoul, Korea

2007 BFA in Fine Art, School of Visual Arts, Korean National University of Arts, Seoul, Korea

 

Solo Exhibitions

2021 Mashup, Leehwaik Gallery, Seoul, Korea

2019 Assiduous Senses, 63 Art Museum, Seoul

2018 An Elegant Endeavour, Leehwaik Gallery, Seoul

2017 Something, CAIS Gallery, Seoul

2015 Transforming Being Forgotten, Pyo Gallery, Seoul

       Habitual World, Taipa Houses Museum, Macau

2014 Confidential Custom, Pyo Gallery LA, Los Angeles

       Confidential Custom, Pyo Gallery South, Seoul

       Confidential Custom, Pyo Gallery 798, Beijing

2013 Chronic Circumstance, Space Cottonseed, Singapore

2012 Chronic Circumstance, Art+Lounge Dibang, Seoul

2010 The Montages of the Fragments, New Gallery on Old Bailey, Hong Kong

       Well Still Life, Gallery Hyundai Window, Seoul

2009 Kumho Young Artist: Well Still Life, Kumho Museum of Art, Seoul

 

Selected Group Exhibitions

2021 LEEHWAIK Gallery 20th Anniversary, Leehwaik Gallery, Seoul, Korea

2020 Artist’s Pencil, Curator’s Atelier 49, Seoul, Korea

       Autumn Breeze, Leehwaik Gallery, Seoul

       Garden, Leehwaik Gallery, Seoul

       Soaring High, Leehwaik Gallery, Seoul

2019 Kumho Young Artist: The 69 Times of Sunrise, Kumho Museum of Art, Seoul

2016 Craving Color, 63 Art Museum, Seoul

2015 Winter Prism, Shinsegae Gallery, Seoul

       SOMA Drawing: Mindful Mindless, Seoul Olympic Museum of Art, Seoul

       Still Life: A Frozen Moment,Space Cottonseed, Singapore

2014 Play with Drawing, Ilwoo Space, Seoul

       Now and Then… The Future of Korea, Embassy of the Republic of Korea in China, Beijing

       Pencil, C5ART, Beijing

       Pencil, 1/2 Art Space, Shanghai

       Today’s Salon, Common Center, Seoul

2013 Object, popopopopop, Seoul

       Cool Running, Lotte Gallery, Seoul

       G.P.S Art Navigator, Gallery Purple, Namyangju

2012 Muse in Art, Artside Gallery, Seoul

       Bob Up-Young Korean Artist Group Exhibition, O’s Gallery, Jeonju

       Ha Ha Ho Ho, Lotte Gallery, Seoul

       Unfinished Journey, Cais Gallery, Seoul

       An Omniscient View Point, Gallery Zandari, Seoul

       Gold Day, Lotte Gallery, Seoul

2011 No. 45 Kumho Young Artist, Kumho Museum of Art, Seoul

       Korea Tomorrow, Hangaram Art Museum of Seoul Arts Center, Seoul

       Propose 7(Vol. 6), Kumho Museum of Art, Seoul

       Do Window Volume 3, Gallery Hyundai Gangnam Space, Seoul

       The Moment of Immersion, Fnart Space, Seoul

       Room Project(Vol. 1), Interalia Art Company, Seoul

       Hatch Out, KIC Art Center, Shanghai

2010 Tomorrow-Open Archive, Seoul Olympic Museum of Art, Seoul

       Symbolon: Everything Is Never as It Seems, Hwa’s Gallery, Shanghai

       Fashion, Inspired by Culture, National Museum of Korea, Seoul

       40x40x40x40, Cottonseed, Seoul

       Threshold, Art+Lounge Dibang, Seoul

       Meet the Artists, Kumsan Gallery, Paju

2009 Ordinary Days, PKM Trinity Gallery, Seoul

       Changdong Open Studio: Cue!, MMCA Residency Changdong, Seoul

       The Soul Travels at the Pace of a Camel, IM ART Gallery, Seoul

       IYAP 2009: Against Interpretation, Interalia Art Company, Seoul

2008 Directors’ Cut, Gallery 175, Seoul

       The Bridge, Gana Art Center, Seoul

       Everyday Is Not the Same, BizArt, Shanghai / Gallery 175, Seoul

       Privacy, Alternative Space Loop, Seoul

       Privacy, Gallery Eighty at Space Two, Singapore

       Privacy, Canvas International Art, Amsterdam

       Joongang Fine Arts Prize Exhibition, Hangaram Art Museum of Seoul Arts Center, Seoul

2007 Blue Ocean: The Blossom of Youth, Gallery Velvet, Seoul

       Drawing Open-Ends, Gallery at Korea National University of Arts, Seoul

       Walking in the City, Moran Gallery, Seoul

       Drawing Variation, Gallery 175, Seoul

2006 School-Exchange Show, Virginia Commonwealth University, Virginia

2005 Serial Killers: In Praise of Madness, Embassy of Spain in Korea, Seoul

2005 Ready Made, Gallery Indeco, Seoul

2004 Premier, Network Space Team Preview, Seoul

 

Awards

2008 Joongang Fine Arts Prize, Korea Joongang Daily

2007 Kumho Young Artist, Kumho Museum of Art

 

Residencies

2013–14 Gallery Purple Studio, Paju

2011–13 Studio Pakyoung, Paju

2009-08 MMCA Residency Changdong, Seoul

 

Public Collections

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Gwacheon, Korea

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Government Art Bank, Gwacheon, Korea

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Art Bank, Gwacheon, Korea

Seoul Museum of Art, Seoul, Korea

Kumho Museum of Art, Seoul, Korea

Abu Dhabi Royal Collection, Abu Dhabi, UAE

ECOLAND, Jeju, Korea

Eco Energy Holdings Co., Ltd, Seoul, Korea

Venta Korea, Seoul, Korea

SHINSEGAE, Seoul, Korea

LG, Seoul, Korea